나무그릇

7학년 목공예 수업시간에 작업한 나무 그릇이다.

담임 선생님이 살고 계시던 아파트에서 베어 버려진 은행나무를 학교로 옮겨와 톱으로 썰어 재료를 마련했다. 환도를 사용하여 조각했고, 사포질을 한 후 오일과 왁스로 처리하였다. 

한 여름 푹푹 찌는 목공실에서 힘들었지만 작업하는 내내 은행나무 향기가 퍼져 나무의 매력에 푹 빠지기도 했다. 은행나무에서는 바나나 향이 났다.

이 작업을 하면서 목공에 흥미를 가지게 되어 8학년 자유프로젝트를 목공으로 선택하게 되었다. 

7학년